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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주가 급락 속 CEO 포함 임원 3명, 수백만 달러 자사주 매수

(NIKE, Inc.: NKE)은 2026년 4월 초 열린 거래 윈도 기간에 엘리엇 힐 CEO와 이사 로버트 홀름즈 스완, 티머시 D. 쿡 등 주요 임원이 공개시장 매수로 자사주를 잇달아 사들였다고 공시했다. 힐 CEO는 4월 13일 주당 42달러대에 클래스 B 보통주 약 2만3천 주를 사들이며 약 100만 달러, 한화 약 130억 원 규모를 투입했고, 스완 이사와 쿡 이사도 4월 7일과 10일에 각각 약 50만 달러 약 65억 원, 약 106만 달러 약 140억 원어치를 주당 42달러 안팎에 매수해 직·간접 보유 지분을 늘렸다. 이번 거래들은 분기 실적 발표 이후 제한된 기간에만 임원 및 이사의 시장 거래를 허용하는 나이키의 트레이딩 윈도 정책과 관련 규정에 따라 이뤄졌다고 공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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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이키는 3분기 실적 발표 뒤 중국 매출 둔화와 향후 매출 감소 가이던스가 부각되며 주가가 8~10년 내 최저 수준까지 밀리고, 여러 증권사에서 목표주가 하향과 투자의견 하향 조정을 받는 등 어려운 주가 흐름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일부 기관투자가들이 보유 지분을 늘리고, 비용 절감과 구조조정을 축으로 한 중장기 수익성 회복 전략을 주시하는 흐름도 병존하고 있다.

나이키는 미국 오리건주 비버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스포츠웨어 기업으로, 운동화와 의류, 스포츠용품을 전 세계에 설계·생산·유통하며 ‘스우시’ 로고를 앞세운 강한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 현재 엘리엇 힐 CEO가 이끄는 경영진은 매출 둔화와 마진 압박,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재고 조정과 채널 재정비, 비용 구조 개선 등 이른바 ‘턴어라운드’ 전략을 추진 중이다.

출처: SEC 4 F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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