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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퍼미안’ 토지주 대주주, 수조원대 지분 연일 매수

미국 자산운용사 Horizon Kinetics Asset Management LLC가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연속으로 (Texas Pacific Land Corp: TPL) 보통주를 공개시장 매수해 직접 보유 지분을 약 346만 주 후반대로 소폭 늘렸다. 공시에 따르면 거래 코드는 모두 P로 기재돼 있으며, 평균 매수가 1주당 약 524~532달러 수준으로, 현재 주가 기준 Horizon Kinetics의 TPL 직접 보유 지분 가치는 약 18억5천만 달러, 한화로 약 2조7천억 원대로 추산된다. 이들 Form 4는 2025년 12월 22일 시행된 3대1 주식분할과 2024년 12월자 Schedule 13D에 기재된 과거 보유 내역을 다시 확인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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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Horizon Kinetics는 4월 초·중순 추가 Form 4를 통해 TPL 보통주를 1주 단위로 소량 매수한 사실을 공시하며, 장기 대주주로서 지분을 유지하면서 점진적으로 늘리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제출된 Schedule 13D 개정본에서는 Horizon Kinetics와 관련 인물의 직접·간접 보유분을 모두 합친 TPL 경제적 이익 기준 지분이 1천만 주를 웃도는 것으로 정리됐다.

Texas Pacific Land Corp는 텍사스 주 퍼미안 베이슨 일대 약 87만 에이커의 토지와 광물권을 보유한 미국 상장사로, 석유·가스 로열티와 유전용수 공급 사업을 통해 수익을 올리는 S&P500 구성 종목이다. 회사는 미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대규모 민간 토지 보유자로 알려져 있으며, Horizon Kinetics는 약 15% 안팎의 지분을 장기 보유해 온 핵심 대주주로 공시돼 있다.

출처: SEC 4 F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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