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N LogoMenu

美 특수장비주, 하루 새 8천억 증발... 합병 랠리 꺾였나

미국 특수 장비 제조사 (TEREX CORP: TEX)가 4월 14일 뉴욕증시에서 8.82% 급락한 58.11달러에 마감했다.

Industrial Equipment

이에 따라 시가총액은 약 66억 달러, 한화 약 9조7천억 원 수준으로 줄었고, 하루 동안 약 5억3천만 달러, 한화 약 8천억 원 안팎이 증발했으며 거래량은 104만7625주를 기록했다.

테렉스는 최근 REV 그룹과의 합병을 완료하고 특수 장비 중심 포트폴리오로 전환 중이며, 2025년 매출 54억 달러와 함께 2026년 매출 75억~81억 달러, EBITDA 9억3천만~10억 달러 가이던스를 제시한 상태다. 이달 들어 JP모건이 테렉스의 목표주가를 낮추는 등 일부 증권사가 보수적으로 돌아선 점이 단기 투자심리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테렉스는 코네티컷주 노워크에 본사를 둔 산업용 특수 장비 제조사로, 환경·폐기물 처리, 유틸리티, 응급 서비스 등 경기 변동에 덜 민감한 분야에 장비를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1986년 설립 이후 건설·고소 작업 장비로 성장해 왔으며, 2024년 취임한 사이먼 미스터 최고경영자 체제에서 REV 그룹 인수와 AI·데이터 조직 신설을 통해 저사이클 특수 장비와 디지털 역량 중심으로 사업 재편을 추진 중이다.

Latest Stories

Loading articles...
美 특수장비주, 하루 새 8천억 증발... 합병 랠리 꺾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