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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바이오주, 이사회 참여 펀드의 수백억 규모 지분 매도 포착

(Vor Biopharma Inc.: VOR)에 이사로 참여하는 RA Capital Management가 운용하는 펀드가 4월 2일과 6일, 8~10일 미 증시에서 보유 주식 일부를 연속으로 매도해 간접 보유 지분이 2차례에 걸쳐 줄어든 것으로 공시됐다. 이번에 보고된 매도 규모는 합산 약 150만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2,500만 달러, 한화로 약 300억 원 수준이며, 그럼에도 RA Capital 측은 워런트와 옵션을 포함해 약 1,240만 주, 전체 발행주식의 19.9퍼센트에 해당하는 지분을 계속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4월 8일자 수정 13D 공시에서 RA Capital은 이번 거래가 비활동적 포트폴리오 투자 범위 내 지분 조정이며 별도의 행동주의 계획은 없다고 재차 명시했다.

Biotech

한편 이날 H.C. 웨인라이트는 Vor Biopharma 목표주가를 31달러로 하향 조정했으며, 회사는 최근 5개월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사모와 공모를 통해 3억 3,000만 달러 이상, 한화 약 4,400억 원 규모의 자본을 조달해 임상과 재무 여력을 확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Vor Biopharma는 자기면역질환을 대상으로 이중 BAFF와 APRIL을 동시에 억제하는 융합 단백질 텔리타시셉을 개발 중인 임상 단계 바이오텍으로, 미국 나스닥에 상장돼 있다. RA Capital Management는 보스턴에 본사를 둔 미국 헬스케어·바이오 투자 전문 운용사로, 약 126억 달러 규모 자산을 운용하며 상장·비상장 생명과학 기업에 집중 투자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SEC 4 F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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