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글로벌스타 인수로 아이폰 위성 서비스까지 품는다
(Amazon.com, Inc.: AMZN)는 2026년 4월 14일 위성통신사 글로벌스타를 현금과 주식으로 인수하는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 금액은 약 115억~117억 달러, 한화로 약 15조 원 수준이며, 거래가 완료되면 아마존의 저궤도 위성 네트워크 ‘Amazon Leo’가 글로벌스타의 위성 및 주파수 자원과 아이폰·애플워치용 위성 서비스까지 흡수하게 된다. 같은 날 아마존은 애플과도 합의를 맺어, Amazon Leo 네트워크를 통해 아이폰과 애플워치의 긴급 SOS 등 직접 위성 연결 기능을 지속·확대하기로 했다.
(Amazon.com, Inc.: AMZN)의 최근 공시에 따르면, 2026년 4월 1일과 14일에 걸쳐 아마존 스토어 부문 CEO 더글러스 J. 헤링턴이 미리 수립된 10b5-1 계획에 따라 자사주 일부를 매도했다. 총 매도 대금은 약 521만 달러, 한화로 70억 원 안팎이지만, 여전히 수십만 주 이상을 보유해 회사에 대한 경제적 이해관계는 크게 줄지 않은 상태다.
아마존은 최근 글로벌스타 인수와 함께, 2028년부터 자체 직결 위성 통신 시스템을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와 정면 경쟁 구도를 예고했다. 동시에 클라우드와 AI, 프라임 비디오, 광고 등 기존 사업에서도 성장 동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저궤도 위성 인터넷과 직결 통신 시장은 통신·빅테크·위성운영사가 뒤얽힌 차세대 인프라 투자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출처: SEC 8K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