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센터 광통신 키울 7억달러대 인수 빅딜 나왔다
(Credo Technology Group Holding Ltd: CRDO)는 4월 13일 실리콘 포토닉스 포토닉 집적회로 기술을 보유한 더스트포토닉스를 인수하기로 확정 계약을 맺고, 7억5천만달러(약 1조원) 현금과 자사주, 향후 실적에 연동된 추가 주식 보상까지 포함한 거래를 발표했다.
이번 인수로 크레도는 제로플랩 광 트랜시버와 광 DSP, 실리콘 포토닉스 제품을 수직 통합해 400G·800G·1.6T 등 차세대 광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2027 회계연도에 광 사업 매출 5억달러(약 6천억~7천억원) 이상을 목표로 제시했다.
아울러 최고기술책임자 청치펑은 3월과 4월 초 사전 수립된 10b5-1 매매 계획에 따라 여러 차례 자사주를 장내 매도했으며, 공시상 전체 보유 지분의 일부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인수 발표 이후 크레도 주가는 4월 13~14일 나스닥에서 하루 10%를 웃도는 상승률을 기록했고, 회사는 4월 14일 인수 관련 컨퍼런스콜을 열어 전략과 시너지를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거래가 AI 데이터센터용 고속 광인터커넥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더할 것으로 평가하는 가운데, 최근 리포트에서도 크레도에 대한 ‘매수’급 투자 의견 컨센서스가 유지되고 있다.
크레도는 AI·클라우드·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겨냥한 고속·저전력 연결 솔루션을 설계하는 팹리스 반도체 업체로, 고속 SerDes, 액티브 전기 케이블(AEC), 광 DSP 등을 주력 제품으로 두고 있다.
실리콘 포토닉스 기반 광 트랜시버는 초고속 AI 서버 간 데이터 전송에 필수적인 인프라로, 2030년까지 수십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차세대 데이터센터 통신 부품 시장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출처: SEC 8K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