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C레벨 임원들, 10b5-1 계획 따라 자사주 일부 매도
(GILEAD SCIENCES, INC.: GILD)에서 최고재무책임자와 최고커머셜·기업업무책임자 등 C레벨 임원 두 명이 4월 15일 각각 자사 보통주 3,000주를 매도했고, Mercier 임원은 3월 16일에도 3,000주를 처분했다. 세 건 모두 사전에 채택된 Rule 10b5-1 매매계획에 따른 거래로, 건당 매각 대금은 약 42만~43만 달러로 한화 약 6억 원 내외이며, 두 임원은 매도 후에도 각각 약 17만 주, 13만 주를 보유해 지분 상당 부분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 측은 4월 7일 독일 항체약물접합체 기업 튜불리스를 최대 50억 달러, 한화 약 7조 원에 인수하기로 한 데 이어, 2월에는 미국 CAR-T 기업 아셀락스를 78억 달러 수준, 한화 약 11조 원 규모에 사들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종양학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선 상태다. 최근에는 2026년 재무 전망을 시장 기대 하단 수준으로 제시해 주가가 단기적으로 2퍼센트 안팎 조정을 받는 등 변동성이 커진 상황이다.
길리어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포스터시티에 본사를 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회사로, HIV와 B형·C형 간염 등 항바이러스 치료제와 코로나19 치료제 베클루리를 통해 성장해 왔으며, 최근에는 HIV 치료·예방 및 종양학 제품군을 동시에 키우고 있다. 회사는 렌카파비르 기반 HIV 예방제와 Trodelvy 등 종양학 파이프라인을 앞세워 2030년까지 10개 이상 혁신 치료제를 출시한다는 중장기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출처: SEC 4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