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N LogoMenu

'계속기업 경고'에도… 미국 해상 유전주 9% 급등

미국 해상 유전 업체 (Sable Offshore Corp: SOC)가 16일 뉴욕증시에서 9.09% 급등해 14.11달러에 마감했다.

Offshore Oil

거래량은 346만주 수준으로 크게 불었고, 시가총액은 약 20억8천만달러, 한화 약 2.9조원으로 하루 새 약 2억1천만달러, 약 3천억 원 늘었다.

최근 회사는 2025년 결산에서 4억달러대 순손실과 9억달러대 단기차입금을 공개하고, 약 2억5천만달러 규모 추가 주식 발행 계획을 내놓으면서 재무 리스크와 희석 우려가 부각된 상태다.

여기에 더해 지난달 미 에너지부가 국방생산법을 동원해 캘리포니아 산타 이네즈 유닛과 해저 파이프라인 복구를 지시하며, 정치·환경 논란 속에서도 생산 재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다시 살아난 상황이다.

세이블 오프쇼어는 텍사스 휴스턴에 본사를 둔 독립 석유·가스 업체로, 스팩이던 플레임 어퀴지션과의 합병을 통해 상장해 캘리포니아 연안 산타 이네즈 유닛과 라스 플로레스 캐니언 처리시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규제 당국과의 파이프라인 안전·환경 분쟁, 투자자 집단소송과 SEC·검찰 조사 등이 겹쳐 있어 규제와 법적 리스크가 SOC 주가 변동성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Latest Stories

Loading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