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호재·IB 매수 의견에도 6% 빠진 나스닥 제약주
엠닐 파머슈티컬스 (Amneal Pharmaceuticals, Inc.: AMRX)는 19일 나스닥에서 5.82% 하락한 13.10달러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약 121만 주였고, 시가총액은 약 42억 달러, 한화 약 5.9조 원 수준으로, 하루 새 약 2억3천만 달러, 한화 약 3,200억 원가량이 증발했다.
UBS는 어제 AMRX를 신규 매수로 커버리지 시작하며 목표주가를 19달러로 제시했지만, 최근 두 달간 주가가 14%가량 조정받은 데 이어 오늘도 약세를 이어갔다. 같은 날 회사는 파킨슨병 치료제 크렉손트에 대한 4상 ELEVATE-PD 중간 분석에서 하루 ‘좋은 운동 시간’이 증가하는 긍정적 데이터를 발표했지만, 임상 호재와 주가 흐름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엠닐 파머슈티컬스는 미국 뉴저지주 브리지워터에 본사를 둔 제네릭·바이오시밀러 중심 제약사로, 저가 복제약과 복잡제형, 바이오시밀러, 중추신경계·내분비 질환 전문의약품을 축으로 성장해 왔다. 회사는 제네릭 등 ‘어포더블 메디슨’과 전문의약품, 미 연방정부·기관 유통을 담당하는 AvKARE 부문으로 사업을 나눠 미국 내 매출 비중이 매우 높은 구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