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실적에 자사주·배당까지.. 월가 대표 IB, 1분기 ‘돈방석’
(MORGAN STANLEY: MS)는 2026년 1분기 순이익 약 56억달러, 순매출 206억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인수자문과 주식·채권 트레이딩, 인수·합병 주선 호조로 기관 증권 부문이 분기 최대 실적을 내고, 자산 유입이 계속된 자산관리와 자산운용 부문이 버팀목이 된 결과로, 회사는 약 20조원대 후반 매출과 7조원대 중반 이익을 기반으로 자기자본이익률 27%대를 달성했다. 회사는 1분기에 약 17억5천만달러 규모 자사주를 매입하고 주당 1달러 분기 배당을 결의하는 한편, 전 세계 인력 약 2%를 감원하며 1억7천8백만달러 규모의 구조조정 비용을 반영했고, 경영진에서는 공동 사장과 최고 고객 책임자 등이 보유 주식 일부를 매도해 각각 약 1,300억 원, 400억 원 안팎의 현금을 확보했으나 상당한 지분은 계속 보유 중이다. 환산 금액은 달러당 1,400원 수준 환율을 가정한 대략치다.
최근 뉴욕 증시에서 모건스탠리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1주일 새 6%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HSBC 등 주요 증권사가 목표주가 상향 보고서를 내는 등 투자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글로벌 대형 투자은행 겸 자산관리사로, 기관투자가와 고액자산가 자산관리, 트레이딩, 인수합병 자문 등에서 월가 상위권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실적의 상당 부분이 미국 금리 수준과 주식·채권 시장 변동성, 기업 인수합병 사이클에 민감하게 연동되는 전형적인 대형 IB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다.
출처: SEC 8K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