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급락한 금광주, 하루 새 시총 3조 원대 증발
캐나다 금광업체 (Kinross Gold Corp: KGC)가 21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32.48달러에 마감하며 전 거래일보다 6.4% 하락했다.
이 하락으로 하루 만에 시가총액 약 23억 4천만 달러, 원화로 약 3조 5천억 원가량이 증발했으며, 현재 시총은 약 388억 9천만 달러로 원화 기준 약 58조 원 수준이다.
거래량은 450만 5,192주를 기록해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모습을 보였다.
이틀 전 내셔널뱅크 파이낸셜은 킨로스 골드의 캐나다 상장 주식 목표주가를 60캐나다달러에서 57.5캐나다달러로 낮추면서도 투자 의견은 아웃퍼폼으로 유지해 단기 변동성 우려를 드러냈다.
킨로스는 2월 18일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하며 현금배당을 연 기준 14% 인상했고, 4월 29일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와 30일 연례 주주총회를 예고한 상태다.
킨로스 골드는 토론토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금광 회사로 미국, 브라질, 모리타니, 칠레, 캐나다 등에서 6개 금광을 운영하며 2024년 기준 연간 약 210만 온스 수준의 금 등가 생산을 기록하는 중대형 생산업체다.
1993년 여러 광업 회사를 합병해 출범했으며,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와 토론토증권거래소에 각각 KGC와 K 종목코드로 상장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