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새 1.7조 원 증발한 美 대체자산 운용사, AI 공포 여전
(Ares Management Corporation: ARES) 아레스 매니지먼트 주가가 4월 22일 뉴욕증시에서 5.17% 급락해 114.79달러에 마감했다.
하루 새 시가총액이 약 12억 달러, 한화 약 1.7조 원 줄어 현재 시가총액은 약 253억 달러로 한화 약 35조 원 수준이다.
이날 거래량은 약 171만 주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매도 우위 흐름을 드러냈다.
최근 헤지펀드 투자자 서한에서는 아레스 매니지먼트 주가가 1분기 동안 인공지능 관련 익스포저에 대한 우려로 31.6%나 하락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애널리스트들도 변동성 확대와 실적 눈높이 하향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낮추며, 단기 수익성과 자산 건전성에 대한 경계 심리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아레스 매니지먼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로, 사모대출과 사모펀드, 부동산·인프라 등 비상장·실물 자산에 집중해 약 6,000억 달러가 넘는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은행 대출 공백을 메우는 사모 대출과 보험 자산 운용을 성장축으로 삼으며, 블랙스톤과 함께 ‘프라이빗 크레딧 황금기’의 대표 수혜주로 평가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