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 강자도 흔들렸다… 하루 새 1조원 증발한 나스닥 주식
(CHECK POINT SOFTWARE TECHNOLOGIES: CHKP)는 23일 나스닥에서 5.49% 하락한 133.90달러(약 18만 원)에 거래를 마쳤고, 거래량은 102만2852주를 기록했다.
하루 새 시가총액 약 7억2600만 달러(약 1조 원)가 증발해 전체 시가총액은 약 139억 달러(약 20조 원)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회사는 최근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에서 분기 매출 7억4500만 달러와 12억 달러가 넘는 연간 영업현금흐름을 내놓는 한편, AI 보안과 노출 관리 강화를 위해 Cyata, Cyclops, Rotate 등 3개 회사를 잇따라 인수하며 플랫폼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외신 투자 리포트에서는 생성형 AI 기반 보안 도구 Infinity AI Copilot 등을 앞세운 제품 경쟁력으로 향후 성장 모멘텀을 키울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체크 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이스라엘 라마트간에 본사를 둔 네트워크·클라우드·엔드포인트 통합 사이버보안 기업으로, 1993년 길 슈웨드 등이 설립해 방화벽 솔루션 FireWall-1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Quantum Network Security, CloudGuard, Harmony 등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10만 개가 넘는 조직의 디지털 자산을 보호하는 글로벌 보안 업체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