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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공룡서 또 악재? 하루 새 1.8조원 증발

(FIDELITY NATL INFORMATION SERVICES: FIS)는 뉴욕증시에서 5.92% 급락한 45.01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시가총액 약 12억9407만달러, 한화로 약 1.8조원이 증발했다. 이날 거래량은 217만6729주였고, 현재 시가총액은 약 231억달러로 한화 약 32조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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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5일 골드만삭스가 FIS에 대해 비관적인 주가 전망을 내놓은 데다, 규제 당국의 점검과 신규 청산 상품 출시 이후에도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다는 분석이 이어지며 매도 심리가 강화되고 있다. 앞서 2월 말 FIS는 2025년 실적 호조와 함께 Total Issuing Solutions 인수와 Worldpay 잔여 지분 매각을 마무리하고 2026년 공격적인 성장 가이던스를 제시했지만, 대규모 포트폴리오 재편에 따른 피로감이 완전히 가시지 않았다는 평가다.

FIS는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금융 기술 기업으로, 전 세계 2만여 금융기관에 코어 뱅킹과 결제, 자본시장 솔루션을 공급하며 연간 약 9조달러 규모 자금 이동과 750억 건 안팎의 거래를 처리한다. 1960년대 금융 IT 업체로 출발해 선가드와 월드페이 등 굵직한 인수로 몸집을 키워 왔으며, 최근에는 월드페이 지분을 정리하고 TSYS를 인수하는 등 결제·발급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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