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반도체 대장주, 하루 새 6.8% 폭등…시총 6조 넘게 불었다
NXP 세미컨덕터스 (NXP Semiconductors N.V.: NXPI)가 나스닥에서 6.83% 급등한 241.16달러에 마감하며 시가총액이 하루 새 약 44억7천만달러, 약 6.3조원 늘었다. 전체 시가총액은 약 609억달러, 약 85조원 수준으로, 거래량도 363만주를 넘기며 강한 매수세를 보여줬다.
주가는 자동차용 프로세서가 이끈 견조한 2025년 4분기 실적과 함께 스티펠이 목표주가를 215달러에서 250달러로 상향 조정한 영향이 겹치며 급등했다. 회사는 4월 28일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고, 지난달에는 2026년 1분기 배당으로 주당 1.014달러 현금배당을 승인해 주주환원을 강화하고 있다.
NXP 세미컨덕터스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반도체 업체로, 2006년 필립스에서 분사한 뒤 자동차·산업용·보안용 칩에 특화해 성장해 왔다. 나스닥 상장 후 S&P 500 구성 종목에 편입되며 미국 시장에서 대표적인 자동차용 반도체 플레이어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