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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내던 美 철강주, 하루 새 시총 7천억 불어난 이유

(Cleveland-Cliffs Inc.: CLF)는 뉴욕증시에서 7.76% 급등한 9.80달러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약 55억9천만달러, 한화로 약 7.8조원 수준으로 늘었고 하루 동안 약 4억7천만달러, 약 0.7조원이 불어났으며 거래량은 약 1,085만주를 기록했다.

Steel Manufacturing

회사는 4월 20일 1분기 실적에서 매출 약 49억달러와 약 2억3천만달러 순손실, 8천만달러 규모의 일회성 에너지 비용을 발표하고 POSCO 지분 투자 협상 지연을 언급한 뒤 주가가 급락했으나, 강한 대미 철강 관세와 자동차용 강판 수요 회복 속에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오늘 반등하는 모습이다. 키방크는 최근 클리블랜드 클리프스의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섹터 평균으로 하향 조정하며, 비용 부담과 밸류에이션 리스크를 이유로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클리블랜드 클리프스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본사를 둔 북미 최대 열연 강판 생산업체로, 철광석 채굴부터 제철과 가공까지 수직 계열화된 구조를 갖추고 미국 자동차·인프라 산업에 고급 강재를 공급하는 핵심 철강사다. 2020년 AK 스틸과 아르셀로미탈 USA를 잇달아 인수하며 광산 중심 기업에서 통합 제철사로 변신했으며, 현재 고율 철강 관세와 미 철강 업계 재편의 한가운데에 선 플레이어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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