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질환 바이오社 CEO, 3,500만 달러 규모 지분 현금화…M&A 종결과 함께 주식 ‘엑싯’
(Amicus Therapeutics, Inc.: FOLD)가 4월 27일 BioMarin 인수 종결과 함께 브래들리 L. 캠벨 CEO 보유 보통주와 스톡옵션 전량을 현금으로 정리했으며, 총 보상 규모는 약 3,500만 달러, 한화 약 4,700억 원 수준이다. 같은 날 최고법률책임자와 최고재무책임자도 보유 주식, 스톡옵션, 제한부 주식을 모두 현금으로 전환해 각 수천만 달러, 한화 수백억 원대 규모의 엑싯을 완료했다. 이들 3인 모두 인수 후 Amicus 지분을 더 이상 보유하지 않는 것으로 공시에 나타났다.
이날 BioMarin은 Amicus를 주당 14.50달러, 총 48억 달러(약 6조 5천억 원) 규모 현금 거래로 인수 완료했다고 밝히며, Amicus는 BioMarin의 100% 자회사로 전환됐다. Amicus 보통주는 모두 현금으로 전환되며, 나스닥 상장과 관련된 공모·등록은 순차적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Amicus는 파브리병·폼페병 등 희귀 질환을 대상으로 약물을 개발해 온 미국 바이오텍으로, 경구용 파브리병 치료제 갈라폴드와 폼페병 치료제 콤보 요법을 보유하고 있다. 인수 주체인 BioMarin은 희귀질환 치료제에 특화된 글로벌 제약사로, 이번 거래를 통해 리소좀 축적질환 포트폴리오와 매출 기반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출처: SEC 4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