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희귀질환 바이오, 벤처펀드 측 인사 일주일 새 3,000억 원대 지분 매도
(Dyne Therapeutics, Inc.: DYN)는 3월 19일에 사전 채택한 Rule 10b5-1 거래 계획에 따라 4월 20~22일과 23~27일 사이 Atlas Venture 계열 펀드 명의로 보유 주식 110만 주 이상을 장내에서 연속 매도했다. 첫 번째 공시에 따르면 Jason P. Rhodes 측은 4개 펀드를 통해 주당 약 19.5~20.1달러에 약 73만9천 주를 처분해 총 약 1,470만~1,480만 달러, 약 2,000억 원 규모의 매각 대금을 확보했으며, 두 번째 공시에서는 추가로 약 40만1천 주를 주당 약 18.2~19.2달러에 팔아 약 740만 달러, 약 1,000억 원 수준의 대금을 확보했다. 매도 이후에도 Atlas 계열 펀드들은 발행사 주식을 여전히 수백만 주 단위로 보유 중이며, Rhodes는 펀드 지분에 따른 경제적 이익이 미치는 범위 외에는 실질 소유권을 부인한다는 입장을 공시에 명시했다.
동시에 회사는 4월 27일 자 공지를 통해 비인간 영장류 모델에서 자사 FORCE 플랫폼이 혈액뇌장벽을 통과해 중추신경계에서 MAPT RNA를 강하게 감소시키는 비임상 데이터를 미국 유전자세포치료학회 2026 연례학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4월 23일에는 나스닥 상장 규정에 따른 유인성 보상으로 신입 직원 18명에게 스톡옵션과 RSU를 부여하는 등 인력 확충도 이어가고 있다.
Dyne Therapeutics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월섬에 본사를 둔 임상 단계 바이오텍으로, 뒤쉔 근이영양증과 1형 근긴장이영양증 등 유전성 신경근육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나스닥에 DYN 종목코드로 상장돼 있다. 회사는 z-basivarsen과 z-rostudirsen 등 핵심 파이프라인의 추가 임상 데이터 공개와 3상 진입을 앞두고 희귀질환 분야에서 상업화 단계로의 전환을 준비 중이다.
출처: SEC 4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