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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쇼어 드릴링주, 실적 서프라이즈에 하루 새 시총 1조 넘게 뛰었다

오프쇼어 드릴링 업체 (NOBLE CORPORATION PLC: NE)가 이번 거래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8.63% 급등해 53.82달러에 마감, 약 166만 주가 거래됐다. 회사 시가총액은 약 86억 달러, 원화로 약 11조 6천억 원 수준으로 불어나며 하루 새 약 8억 달러, 약 1조 1천억 원가량이 더해진 셈이다.

Marine Drilling

노블은 현지시간 4월 26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매출 약 7억 8천만 달러, 순이익 1억 2천1백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을 12% 늘리며 시장 기대를 웃돌았고, 수주잔고는 약 75억 달러 약 10조 원까지 확대됐다. 회사는 올해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유지하면서도, 앞서 1월 노르웨이 해상 등에서 약 13억 달러 규모 신규 시추 계약을 수주해 향후 매출 가시성을 더욱 높인 상태다.

노블은 영국에 법인을 둔 글로벌 해양 시추 전문업체로, 2021년 머스크 드릴링과의 합병과 2024년 다이아몬드 오프쇼어 드릴링 인수로 대형 해상 시추사로 재편된 플레이어다. 대형 메이저 석유사들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심해 시추선과 반잠수식 시추선 등 첨단 장비를 운영하는 만큼, 유가와 해상 시추 투자 사이클의 수혜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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