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토리지 기업 임원, 200억 원 가까운 지분 매도에도 여전히 대규모 지분 보유
4월 21~24일, (Everpure, Inc.: P) 최고비전책임자 존 콜그로브가 10b5-1 거래계획에 따라 가족 신탁들을 통해 클래스 A 보통주 약 18만 주를 장내 매도해 약 1,263만 달러, 한화로 약 186억 원 규모를 처분한 것으로 공시에 나타났다.
이 기간 중 11건의 거래로 약 15만1,000여 주를 70~71달러대에 매도한 데 이어, 4월 24일에는 별도 신탁을 통해 2만8,935주를 70달러 안팎에 추가로 매각했으며, 모두 신탁 명의의 간접 보유 지분에서 나온 매도였다.
다만 콜그로브는 이번 매도 이후에도 신탁을 통한 간접 보유분 약 60만 주와 직접 보유분 670만 주 이상을 포함해 Everpure 지분 수백만 주를 계속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JP모건은 최근 Everpure 목표주가를 105달러에서 80달러로 낮추면서도 투자의견은 ‘비중 확대’로 유지했고, M&T뱅크와 Universal Beteiligungs 등 일부 기관투자가들은 Everpure 지분을 추가 매입한 것으로 보고됐다.
Everpure 주식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티커 P로 거래되며, 4월 27일 기준 주가는 70달러대 중반 수준에서 형성돼 있다.
Everpure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클래라에 본사를 둔 올플래시 데이터 스토리지 기업으로, 2026년 2월 ‘Pure Storage’에서 현재 사명으로 변경했으며 기존 티커 PSTG도 P로 전환했다.
회사는 최근 실적 발표와 자료에서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겨냥한 고성능 데이터 스토리지와 관련 서비스 사업을 핵심 성장축으로 제시하고 있다.
출처: SEC 4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