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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상 실패 여진… 하루 새 3억달러 증발한 나스닥 바이오주

이뮤노반트(IMMUNOVANT INC: IMVT)가 27일 나스닥에서 주당 26.99달러에 마감하며 5.7% 하락, 시가총액이 약 3억달러 줄어든 약 55억달러 수준, 한화 약 7조원대로 내려앉았다.

Biotech

거래량은 약 170만주로 평소 대비 부쩍 늘며, 최근 변동성 확대 속 차익 실현·실망 매물이 동시에 출회된 모습이다.

이달 초 갑상선 안병증 치료제 바토클리맙의 두 건의 3상 시험이 1차 평가변수를 충족하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시장은 주력 파이프라인 리스크를 반영하는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지난 4월 23일 최고재무책임자와 최고기술책임자가 수십만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도한 사실까지 알려지며 단기 투자심리를 압박하고 있다.

이뮤노반트는 FcRn 표적 신약 후보 IMVT-1402와 바토클리맙을 앞세워 갑상선 안병증, 중증 근무력증,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신경병증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임상 단계 면역학 바이오텍이다. 모회사 로이반트 사이언스는 지난해 12월 약 3억5천만달러, 한화 5천억~6천억원대 규모의 지분을 추가 매수하며 장기 성장성에 대한 베팅을 강화한 바 있어, 향후 IMVT-1402 개발 성패가 기업 가치의 핵심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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