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발 AI 열풍에 ‘발전기주’ 폭등… 하루 새 4조 원 불어났다
제네락 홀딩스 (GENERAC HLDGS INC: GNRC)는 뉴욕증시에서 16.25% 급등해 252.40달러 약 35만 원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126만 주를 넘겼고, 시가총액은 약 148억 달러 약 21조 원으로, 하루 새 약 29억 달러 약 4조 원 가까이 증가했다.

회사 주가는 52주 신고가를 다시 쓰며 지난 1년간 90% 이상 상승했고, 올해 들어서만 50% 넘게 오른 상태다.
제네락 홀딩스는 이날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매출 10억 6천만 달러 전년 대비 12% 증가, 조정 EPS 1.80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고, 2026년 연간 매출 성장률과 조정 EBITDA 마진 가이던스를 중후반대 두 자릿수로 상향했다. 데이터센터용 대형 발전기 주문잔고가 7억 달러를 넘어서는 등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상업·산업용 부문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점도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제네락 홀딩스는 1959년 설립된 미국 위스콘신주 워키샤에 본사를 둔 주거·상업·산업용 비상 발전기 및 에너지 기술 업체로, 정전 시 자동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가정용 비상발전기와 산업용 대형 발전기, 전력 제어 솔루션을 주력으로 한다. 최근에는 배터리 저장장치와 데이터센터용 백업 전력 솔루션을 강화하며 AI 인프라 투자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