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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매출 1조5천억 돌파.. 대출·크립토 동시 성장 노리는 미국 핀테크

(SoFi Technologies, Inc.: SOFI)는 2026년 1분기 실적을 담은 Form 8-K에서 GAAP 기준 순매출 11억 달러(약 1조5,400억 원)와 순이익 1억6,670만 달러로 10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대출 취급액 122억 달러(약 17조 원)와 회원·상품 수 모두 사상 최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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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하고 조정 EBITDA는 약 3억3,990만 달러 수준으로 62% 늘었으며, 회사는 대출과 금융서비스 부문 성장, SoFiUSD 스테이블코인과 'Big Business Banking' 출시에 힘입어 올해 조정 순매출 약 30% 성장과 30~34% 조정 EBITDA 마진, 약 18% 조정 순이익 마진을 목표로 제시했다.

한편 켈리 큐 GBUL·SIPS 총괄 부사장은 사전에 수립된 10b5-1 계획에 따라 보통주 일부를 매도해 약 18만7,500달러(약 2억6,000만 원)를 확보했으며, 여전히 상당한 지분을 보유 중이라고 공시했다.

SoFi는 3월 SoFiUSD를 마스터카드 글로벌 결제망의 결제 통화로 사용하는 파트너십을 발표한 데 이어, 4월에는 기업 고객이 전통 화폐와 SoFiUSD·암호화폐를 한 플랫폼에서 24시간 운영할 수 있는 'Big Business Banking'과 엔터프라이즈 뱅킹 플랫폼을 공식 출시했다.

또 최근에는 미 연준의 페드나우 즉시 결제망을 활용한 실시간 이체 기능을 도입하며, 결제 인프라와 기술 플랫폼 확장을 병행하고 있다.

SoFi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디지털 금융 플랫폼이자 온라인 은행으로, 대출·예금·투자·카드 등 개인 금융 서비스를 모바일 앱 중심으로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미국에서는 고금리와 규제 환경 속에서 전통 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핀테크 업체 간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SoFi를 포함한 디지털 금융사는 스테이블코인과 실시간 결제, 기업 대상 뱅킹 솔루션까지 사업을 넓히며 수익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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