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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 품에 안긴 세포치료제 개발사.. CEO, 수천억대 현금 보상 받고 퇴장

미국 세포치료제 개발사 (Arcellx, Inc.: ACLX)가 (Gilead Sciences, Inc.: GILD)에 인수되면서 공개매수와 섹션 251h 합병을 완료해 나스닥에서 상장폐지되고 길리어드의 100퍼센트 자회사로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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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거래로 라미 엘간다우르 대표이사 겸 회장이 보유하던 보통주, 스톡옵션, RSU와 PSU 보상은 모두 현금과 조건부 가치권으로 전환돼 지급됐으며, 그가 수령한 현금 보상 규모는 총 약 4억6천만 달러, 한화 6천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공시에 따르면 길리어드는 Arcellx 인수 대가로 주당 115달러 현금과 최대 5달러 조건부 가치권을 제시해 총 거래 규모를 약 71억∼78억 달러, 한화 9조∼11조 원 수준으로 책정했다. 조건부 가치권은 Arcellx의 주력 CAR T 세포치료제 후보 아니토셀이 2029년 말까지 누적 60억 달러 이상의 글로벌 매출을 달성할 경우 추가로 현금이 지급되는 구조로 알려졌다.

Arcellx는 BCMA 표적 CAR T 치료제 CART-ddBCMA와 ARC-SparX 플랫폼 등 세포치료 파이프라인을 개발해 온 임상 단계 항암 바이오기업으로, 다발골수종과 일부 자가면역질환을 주요 적응증으로 삼고 있다. 인수 주체인 길리어드는 자회사 카이트 파마를 중심으로 혈액암 분야 CAR T 치료제 사업을 확장해 왔으며, 이번 거래로 세포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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