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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신약 기대주, 장 마치자마자 20% 넘게 급락… 3조원 증발

서밋 테라퓨틱스 (Summit Therapeutics Inc: SMMT)는 30일 나스닥에서 16.22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하루 새 22.13% 급락, 시가총액은 약 125.8억달러(약 17.6조원)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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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급락으로 시가총액이 약 22.8억달러, 원화로 약 3.2조원가량 증발했으며, 거래량은 371만주를 넘기며 평소 대비 과열된 매매와 투심 불안을 보여줬다.

최근 뚜렷한 신규 악재 공시는 없지만, 3월 제퍼리스가 이 종목을 매수에서 보유로 강등하고 목표주가를 42달러에서 15달러로 크게 낮추는 등 고평가·임상 리스크를 경고하는 리포트가 이어진 점이 부담으로 거론된다.

반면 1월에는 미국 FDA가 이 회사의 폐암 치료제 이보네시맙 병용요법에 대한 생물의약품허가신청 BLA를 공식 접수해, 2026년 11월 14일을 심사 마감일로 정하는 등 중장기 파이프라인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서밋 테라퓨틱스는 미국 마이애미에 기반을 둔 종양학 특화 바이오테크로, 중국 아케소와 공동 개발 중인 이보네시맙을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등 고가 항암제 시장을 겨냥한 핵심 자산으로 키우고 있다.

임상 3상에서 유의미한 생존 개선 데이터를 제시한 뒤 주가가 단기간에 수배 급등한 이력이 있어, 임상·규제 이슈에 따라 가격 변동성이 매우 큰 종목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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