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시총 10조 급증…숨은 AI 인프라주 폭등
미국 클라우드 고객참여 플랫폼 업체 트윌리오 (Twilio Inc: TWLO)가 뉴욕증시에서 21.52% 급등해 171.24달러, 약 24만 원을 기록했다.
전일 대비 시가총액이 약 71억 달러, 약 10조 원 늘어나 259억 달러, 약 36조 원 수준에 올라섰고, 거래량은 282만 주를 기록했다.
트윌리오는 1분기 실적에서 매출 14억1천만 달러 약 2조 원로 전년 대비 20% 증가하고, 비 GAAP 영업이익 2억7천9백만 달러 약 4천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를 웃돈 동시에 2026년 연간 매출 성장률과 이익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기관 수요도 이어지며 뱅가드 그룹은 작년 4분기 트윌리오 지분을 0.9% 늘려 약 1천545만 주, 약 22억 달러 약 3조 원어치를 보유해 10%가량의 지분을 가진 최대 주주로 자리하고 있다.
트윌리오는 개발자가 애플리케이션에 문자, 음성, 이메일 등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쉽게 넣을 수 있게 해주는 고객참여 플랫폼 기업으로, 2008년 설립돼 2016년 뉴욕증시에 상장했다.
최근에는 음성 AI와 실시간 데이터 기반 맞춤형 메시징을 앞세워 ‘AI 시대의 인프라 레이어’로 포지셔닝되며 생성형 AI 수혜주로 재평가 기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