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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너지 토지 대주주, 2조원대 지분 주가 변동 속 계속 매집

4월 초부터 중순까지 Horizon Kinetics Asset Management는 (Texas Pacific Land Corp: TPL) 보통주를 공개시장 매수로 연속 취득하며 400달러대 가격에 일부 지분을 추가 매입했다. 이번 일련의 거래 이후 Horizon Kinetics의 직접 보유 지분은 약 343만 주, 지분 가치는 약 15억 달러로 한화 약 2조원 규모로 보고됐으며, 관련 Schedule 13D/A에서는 머리 스털의 직접·간접 보유분을 포함한 총 보고 지분이 1,000만 주 안팎으로 공시되고 스털이 Horizon Kinetics가 운용하는 증권의 투자 의사결정을 직접 내리지 않는다는 점이 각주로 설명됐다.

Land Management

이 회사는 2월 발표한 2025년 실적에서 매출과 순이익, 잉여현금흐름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분기 배당을 12.5% 인상한 0.60달러로 올리며 로열티·수자원·토지 사업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최근 최대 주주 Horizon Kinetics의 CEO이자 텍사스 퍼시픽 랜드 이사였던 머리 스털이 별세한 가운데, 키뱅크는 전력 생산 및 데이터센터 개발 잠재력을 이유로 이 종목에 비중확대 의견과 639달러 목표주가를 유지하고 있어 주가 변동성이 부각되는 국면이다.

텍사스 퍼시픽 랜드는 19세기 텍사스 앤드 퍼시픽 철도의 파산 이후 남은 토지를 정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신탁에서 출발해, 현재는 텍사스주에서 약 88만 에이커에 달하는 토지를 가진 미국 최대급 민간 토지 보유 회사로 성장했다. 이 회사는 직접 유전을 운영하지 않고 퍼미안 분지 석유·가스 생산에 대한 로열티와 파이프라인·전력선·도로·상업 임대, 수처리와 물 판매 등에서 사용료를 받는 구조로, 최근에는 보유 토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와 전력 인프라 사업을 신성장 축으로 키우고 있다.

출처: SEC 4 F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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