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택시·AI 투자 가속… 테슬라, 1분기 매출 16% 늘렸다
(Tesla, Inc.: TSLA)가 제출한 1분기 2026년 주주 서한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224억달러(약 30조원)로, GAAP 기준 순이익 5억달러 안팎과 14억달러(약 2조원) 수준의 잉여현금흐름을 기록했다.
회사는 AI 학습 컴퓨팅 코텍스2 확대, 신규 배터리·양극재·리튬 정제 시설 생산 램프, 2026년 사이버캡·테슬라 세미·메가팩3 양산 준비, 로보택시 운영 확대, 옵티머스 휴머노이드 로봇 생산 계획, 스페이스X 지분 20억달러(약 3조원) 투자 등을 통해 사업을 넓히는 가운데 현금 및 투자자산을 447억달러(약 60조원) 수준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같은 공시에 따르면 이사 캐슬린 윌슨 톰프슨은 미리 수립된 10b5-1 계획에 따라 스톡옵션을 행사하고 일부 주식을 수백만달러(수십억~100억대 원) 규모로 매도했으며, 순보유 주식 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테슬라는 4월 18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와 휴스턴에서 안전요원 없는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해, 오스틴과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자율주행 호출 서비스 운영 도시를 확대하고 있다.
테슬라는 미국을 대표하는 전기차 및 에너지 저장 장비 제조사로, 모델3·모델Y와 사이버트럭·세미 등 차량과 메가팩 에너지 저장 장치를 판매하며, 로보택시 전용 차량 사이버캡과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등 자율주행·로봇 사업을 차세대 성장 축으로 육성하고 있다.
출처: SEC 8K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