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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안경 꿈꾸던 와비 파커, 하루 새 시총 1,700억 증발

(WARBY PARKER INC: WRBY) 와비 파커 주가가 3일 뉴욕증시에서 5.29% 떨어진 21.86달러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약 23억 3,400만달러로, 원화 약 3조 4,000억 원 수준이며 하루 새 약 1억 1,700만달러, 약 1,700억 원이 증발한 셈이다. 원화 환산은 달러당 약 1,475원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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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비 파커는 2월 26일 발표한 2025년 실적에서 연간 매출 8억 7,190만달러(전년 대비 13% 증가)와 창사 이후 첫 연간 순이익 160만달러를 기록했고, 2026년 매출 가이던스를 9억 5,900만~9억 7,600만달러(10~12% 성장)로 제시했다. 여기에 더해 회사는 2월 10일부로 메이시스 출신 에이드리언 미첼을 새 최고재무책임자 CFO로 선임해, AI 안경 등 신규 카테고리 확장에 맞춰 재무·전략 라인을 보강하고 있다.

와비 파커는 2010년 미국에서 출발한 직판 안경 브랜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결합한 옴니채널 모델과 ‘한 개를 사면 한 개를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앞세워 성장해 2021년 뉴욕증권거래소에 직접 상장했다. 최근에는 구글 등과의 제휴를 통해 스마트·AI 안경을 추진하며, 안경 리테일을 넘어 디자인·테크·헬스케어가 결합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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