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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 치료 노리는 美 바이오, 2034년 만기 전환사채로 1,600억 조달

(Ocugen, Inc.: OCGN)가 5월 4일 2034년 만기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미화 1억1,500만 달러, 약 1,600억 원을 조달하는 사모 발행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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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6.75% 금리의 무담보 전환사채는 Rule 144A에 따라 기관투자가에만 판매되며, 순수입 가운데 약 3,270만 달러, 약 460억 원은 연 12.5%의 Avenue Capital 대출 상환에 쓰이고 나머지는 일반 기업 목적에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조달로 고금리 차입 부담을 줄이면서 현금 보유 기간을 2028년까지 연장해 안과 유전자치료 파이프라인 개발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날 공개된 2026년 1분기 실적·사업 업데이트에서 회사는 망막색소변성증 치료제 후보 OCU400과 스타가르트병 치료제 OCU410ST의 주요 등록시험에서 등록과 투약을 마쳤으며, 2027년까지 최소 두 건의 생물의약품허가신청 제출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지리적 위축증을 겨냥한 OCU410도 중간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이후 3상 진입과 규제 당국 제출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Ocugen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에 본사를 둔 나스닥 상장 임상 단계 바이오텍으로, OCU400·OCU410·OCU410ST 등 유전자치료 플랫폼을 앞세워 희귀 유전성 망막질환과 건성 황반변성 등 실명 위험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유전자치료를 활용한 안과 질환 시장은 적은 환자 수에도 불구하고 치료 대안이 제한적이고 약가 수준이 높아, 최근 글로벌 제약사의 인수·제휴와 임상 투자 경쟁이 이어지는 고위험·고비용 분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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