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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매도 나선 '허쉬' 최대주주…보유 지분 일부 처분

허시 트러스트 컴퍼니가 4월 초 약 열흘 동안 미국 초콜릿 제조사 (The Hershey Company: HSY) 보통주 수만 주를 장내에서 연속 매도했다. 4월 6일부터 8일, 9일부터 10일, 13일부터 15일까지 세 차례에 걸친 거래로 총 7만 주 안팎을 처분해 약 1천6백만 달러, 약 2백억 원 규모 현금을 확보했다. 이로 인해 직접 보유 보통주는 소폭 줄었지만, 전환 가능한 클래스 B 주식을 포함한 전체 경제적 지분은 여전히 약 115억 달러, 약 16조 원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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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허쉬 이사회는 4월 말 보통주와 클래스 B 주식에 대한 정기 분기 배당을 결의했으며, 오는 6월 15일 기준으로 주주에게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미주 사업부를 이끌던 앤드루 아샴보 미국 총괄 사장이 5월 1일자로 회사를 떠나는 등 경영진 변동도 이어지고 있다.

1900년대 초 설립된 허쉬는 미국을 대표하는 초콜릿·스낵 제조사로, 키세스와 리세스 등 글로벌 브랜드를 보유한 소비재 기업이다. 허시 트러스트 컴퍼니는 밀턴 허쉬 스쿨 신탁의 수탁자로서 허쉬 지분을 장기 보유하며, 배당과 지분 운용 수익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 교육을 지원하는 구조를 유지해 왔다.

출처: SEC 4 F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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