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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윌리오' CEO, 30억 원대 자사 주식 매도

(Twilio Inc: TWLO) 최고경영자 코제마 시프찬들러가 2026년 4월 6일 미리 설정한 10b5-1 매매 계획에 따라 클래스 A 보통주 1만5천여 주를 장내에서 분할 매도해 약 210만 달러, 한화 약 30억 원 규모를 현금화했다. 매도 단가는 주당 약 132~135달러 구간이었으며, 이번 거래 이후 시프찬들러 CEO는 약 23만5천 주를 직접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공시됐다. 공시에 따르면 이 가운데 상당수는 RSU에 기반한 지분으로, 현재 주가 수준을 기준으로 그의 보유 지분 가치는 약 3천100만~3천200만 달러, 한화 약 40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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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3년 만에 가장 높은 매출 및 매출총이익 성장률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고, 연간 매출 성장률 전망치도 기존 11.5~12.5퍼센트에서 14~15퍼센트로 상향 조정했다. 인공지능 기반 고객 참여 솔루션 수요 확대에 힘입어 실적 발표 직후 주가가 20퍼센트 안팎 급등하는 등 투자자 관심이 집중된 상태다.

트윌리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및 고객 참여 플랫폼 기업으로, API를 통해 음성 통화, 문자 메시지, 인증 등 기능을 제공한다. 시프찬들러 CEO는 2024년 창업자 제프 로슨의 뒤를 이어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른 인물로, 그 전에는 최고재무책임자와 핵심 사업부문 책임자를 지낸 바 있다.

출처: SEC 4 F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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