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희토류 핵심주, 하루 새 시총 4억달러 증발
USA 레어 어스 (USA RARE EARTH INC: USAR)는 미국 증시에서 전일 대비 7.76% 급락한 26.38달러에 마감하며 시가총액이 약 57억5,000만달러, 원화로는 약 7.8조원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하루 새 증발한 시가총액은 약 4억1,400만달러로, 원화로 약 5,600억원가량 줄어든 규모다.
최근 회사는 텍사스 미네럴 리소시스 인수를 위해 자사 주식 약 382만주를 교부하는 약 7,300만달러 규모의 주식 교환 딜을 발표하며, 미국 텍사스 라운드 톱 희토류 프로젝트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3월 말에는 2025년 연간 실적을 내놓으며 라운드 톱 상업 생산 시점을 늦은 2028년으로 잡고, 정광 처리와 자석 생산까지 아우르는 통합 밸류체인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USA 레어 어스는 미국 내 희토류 광산 개발과 정제, 영구자석 생산을 하나로 묶은 이른바 마인 투 마그넷 전략을 통해 중국 의존도를 줄이려는 미국 정부·방산 수요를 겨냥하는 회사로, 2023년 나스닥에 상장한 뒤 미국과 영국 자산을 중심으로 공급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