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가 과소평가한 도로 인프라주, 실적 한 번에 8% 급등
(Construction Partners Inc.: ROAD)는 5월 8일 나스닥에서 8.10% 급등한 142달러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약 68억 달러 약 9.5조 원으로, 하루 새 약 6억 달러 약 8,400억 원이 늘었고 거래량은 114만 주를 넘겼다.

이날 주가 급등은 2026 회계연도 2분기 실적에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7억 6,920만 달러를 기록하고, 조정 EBITDA와 조정 순이익도 30%대 성장을 보인 데 따른 것이다. 회사는 수주잔고가 약 31억 4,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 수준에 올랐다고 밝히며 시장의 기대를 크게 웃돌았다.
동사는 2026 회계연도 매출 가이던스를 35억 9,000만~36억 5,0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선벨트 지역 인프라 수요와 잇단 인수 효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고, 실적 발표 후 성장주로 재조명되며 기술적 매수 신호를 넘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컨스트럭션 파트너스는 미국 선벨트 8개 주에서 도로와 고속도로, 공항 활주로, 교량 등 교통 인프라를 건설·유지보수하는 아스팔트 중심 토목 인프라 업체로, 공공 발주 비중이 높다. 자체 아스팔트 플랜트와 골재 시설을 갖춘 수직 계열화와 지역 도로 포장업체 인수 전략을 앞세워, 미 인프라 투자 확대의 대표 수혜주로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