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 리츠 주가 6% 급등... 美 헬스케어 부동산에 돈 몰린다
(DIVERSIFIED HEALTHCARE TRUST: DHC)는 5월 8일 나스닥에서 8.60달러에 마감, 전일 대비 6.3% 상승했고 시가총액은 약 21억 달러(약 3조원) 수준이다. 하루 새 시가총액이 약 1억4천만 달러(약 2,000억 원) 늘었으며, 거래량은 105만 주를 기록했다.
DHC는 5월 4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매출 3억6,650만 달러와 4,330만 달러 순손실을 내 적자가 확대됐지만, 부동산 순영업이익과 정상화 FFO가 개선된 점이 부각됐다. 회사는 2026년 주당 정상화 FFO 0.52~0.58달러와 연간 SHOP NOI 1억7,500만~1억8,500만 달러 목표를 재확인하고, 보통주 분기 배당 0.01달러를 유지했다.
DHC는 미국 33개 주와 워싱턴DC에 약 62억 달러 규모의 시니어 리빙, 의료 오피스, 라이프사이언스 자산을 보유한 헬스케어 특화 리츠로, 2만3천 개가 넘는 시니어 리빙 유닛을 운영한다. 고령화 수요에 기대는 구조지만 20억 달러가 넘는 채무 부담과 금리 수준, 운영비 상승이 여전히 밸류에이션과 주가 변동성의 핵심 리스크로 지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