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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랠리 타는 '데이터독'… CEO·CTO 등 경영진 잇단 보유주식 매도

미국 클라우드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기업 (Datadog, Inc.: DDOG) CEO 올리비에 포멜은 4월 9일 클래스 B 보통주를 클래스 A로 전환한 뒤, 미리 설정된 10b5-1 계획에 따라 약 4만2천 주를 매도해 약 480만~500만달러, 한화 약 70억 원 규모의 유동성을 확보했으며 이후에도 클래스 B를 A로 전환해도 90만 주 이상 상당한 지분을 유지한 것으로 공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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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4월 22일 CTO 알렉시스 르콕과 5월 4일 임원 아밋 아가르왈 측 가족 신탁도 클래스 B를 A로 전환한 뒤 각각 수만 주를 계획 매도해 약 567만달러(르콕), 320만달러(아가르왈) 수준, 한화로 각각 약 80억 원과 40억 원대 자금을 확보했으며, 세 사람과 관련 신탁은 여전히 상당한 클래스 A·B 지분을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독은 5월 7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매출 10억600만달러, 한화 약 1조 3천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2% 성장했고,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약 43억~43억4천만달러로 상향 조정하면서 발표 당일 주가가 장중 약 30% 급등, S&P500 내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AI 기반 관측 및 보안 플랫폼 수요 확대와 함께 미 연방 정부 대상 FedRAMP High 보안 인증과 대형 클라우드·금융·정부 고객과의 신규 계약이 성장 동력이라고 설명하며, AI 시대 인프라 관측 수요가 장기 성장 축이라고 강조했다.

데이터독은 2010년 올리비에 포멜과 알렉시스 르콕이 뉴욕에서 창업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관측 전문 SaaS 기업으로, 서버와 데이터베이스, 마이크로서비스 등을 한 플랫폼에서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스닥-100 및 S&P500 구성 종목으로 성장한 이 회사는 AI 확산으로 IT 인프라가 복잡해지는 가운데 ‘관측성(observability)’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부각되며, 최근 실적과 가이던스 상향 이후 대표적인 AI 인프라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출처: SEC 4 F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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