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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 수혜 노리는 미국 파이프라인 기업 임원, 수천억 원대 지분 추가 확보

미국 에너지 인프라 기업 (Energy Transfer LP: ET)의 임원 Kelcy L. Warren이 자신이 보유하던 사업체를 회사 자회사에 매각하는 대가로 에너지 트랜스퍼 보통 유닛 약 110만 주를 신규 취득했으며, 거래 가치는 총 약 2,200만 달러, 한화 약 3천억 원 수준으로 공시됐다. 이번 거래로 Warren의 직접 보유 지분은 약 1,500만 유닛으로 늘었고, 별도의 투자법인을 통한 대규모 간접 지분도 함께 신고됐다. 한편 회사는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파트너 귀속 순이익 12억5천만 달러와 조정 EBITDA 49억4천만 달러를 기록하고, 연간 조정 EBITDA 가이던스를 182억~186억 달러, 한화 약 24조 원 안팎으로 상향했다.

Energy Infrastructure

미 증시에서는 5월 5일 발표된 에너지 트랜스퍼의 1분기 실적에서 데이터센터와 AI 인프라 수요 증가를 배경으로 가이던스를 올린 점과, 분기 배당을 유닛당 0.3375달러, 연 1.35달러 수준으로 인상한 점이 동시에 부각되고 있다. 회사 측은 실적 발표에서 플로리다 가스 전송선 증설, Desert Southwest 확장 등 장기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와 AI 하이퍼스케일 캠퍼스를 겨냥한 신규 가스 수송 계약이 향후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너지 트랜스퍼는 미국 전역에 천연가스·원유·NGL 파이프라인과 저장시설, 수출 터미널을 보유한 대형 미드스트림 파트너십으로, 대부분의 수익을 장기 계약 기반 수수료에서 올리고 있다. Kelcy L. Warren은 회사 공동 창업자이자 최대급 지분을 보유한 인물로, 과거 Mariner East 2 파이프라인 관련 분쟁과 공시 논란 이후에도 회사의 핵심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유지해 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출처: SEC 4 F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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