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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호조에 가이던스 상향까지.. AI 투자 속 CEO는 150만달러어치 지분 매각

(Labcorp Holdings Inc.: LH)는 2026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35억4천만달러(약 4조8천억원)를 기록하고 희석 주당순이익이 3.35달러로 30% 넘게 늘어나는 등 실적 호조를 발표하면서, 올해 연간 기업 매출 성장률과 조정 EPS 가이던스를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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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필라델피아 아동병원, 일루미나, PathAI, Optum.ai, AWS·Datavant 등과의 신규·확대 협업, 특수 및 동반진단 검사와 소비자 대상 검사 확대, 5월 출시 예정인 AI 기반 MyLabcorp 소비자 앱 등 전략 과제의 진척을 함께 강조했다.

동기간 인수, 자사주 매입, 배당을 통해 주주환원과 성장을 병행했으며, 5월 29일 기준 주주를 대상으로 오는 6월 11일 주당 0.72달러의 분기 배당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5월 11일 아담 H. 셰크터 대표이사 겸 CEO는 사전 계획된 매매 프로그램에 따라 약 5천9백주를 주당 254.5달러에 매도해 총 150만달러(약 20억원) 규모를 현금화했으나, 여전히 약 2,740만달러(약 370억원) 상당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공시됐다.

최근 Labcorp는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투여가 가능한 난소암 환자를 선별하는 FDA 승인 동반진단을 내놓고, 미국 전역에서 소아 고급 진단검사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필라델피아 아동병원과의 협업을 발표하는 등 종양·소아 진단 분야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Labcorp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본사를 둔 글로벌 생명과학·진단검사 기업으로, 진단 검사와 바이오파마 연구지원 두 사업을 통해 100여 개국에서 연간 수억 건의 검사를 수행하며 다수 신약 개발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미국 임상검사 시장은 Labcorp와 퀘스트 다이애그노스틱스 등 소수 대형 사업자가 주도하며,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비용 효율성 요구, AI·유전체 분석 기술 확산을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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