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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통신 3사, 위성 공동전선.. 직접통신 위성망 키우는 숨은 강자 부상

(AST SpaceMobile, Inc.: ASTS)는 1분기 2026년 매출 1,470만 달러(약 200억 원)를 올리면서도 높은 설비 투자와 연구개발로 약 1억9,100만 달러(약 2,500억 원)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35억 달러(약 4조5,000억 원) 수준의 현금으로 연간 1억5,000만~2억 달러(약 2,000억~2,600억 원) 매출 가이던스를 재확인하고 블루버드 위성군과 수직계열화된 생산 체계를 확대 중이다. 회사는 뉴 글렌 3 발사에서 블루버드 7호가 예정보다 낮은 궤도에 투입돼 결국 디오비트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도 보험으로 비용을 회수할 것으로 보고, 6월 중순 팰컨 9를 통한 블루버드 8~10호 발사와 2026년 중 약 45기 위성 운용 계획을 유지하고 있다. 5월 13일에는 임원 훌리오 A. 토레스가 기보유 RSU 베스팅에 따른 세금 납부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자사주 1만5,000주를 처분해 약 115만 달러(약 15억 원) 규모의 세전 매각을 신고했다.

Satellite Communication

최근 회사는 미국 이동통신 3사 AT&T·T모빌·버라이즌이 발표한 위성 기반 직접통신 합작법인 구상에 대해, 자사 저궤도 위성망이 이 같은 산업 재편의 핵심 인프라가 될 수 있다며 환영 입장을 밝히는 한편, 일반 스마트폰 대상으로 우주에서 약 100Mbps 수준의 데이터 전송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4월에는 미국 FCC로부터 700·800MHz 저대역 주파수를 활용해 최대 248기의 위성으로 미국 전역에 보완 커버리지를 제공할 수 있는 상업 서비스 인가를 받아, AT&T·버라이즌·퍼스트넷과의 협력을 토대로 직접통신 서비스 상용화에 필요한 핵심 규제 고비를 넘었다.

(AST SpaceMobile, Inc.: ASTS)는 지상 기지국 없이 일반 휴대폰이 곧바로 위성과 통신하는 ‘직접통신 D2D’ 우주 셀룰러망을 구축 중인 미국 위성통신 벤처로, AT&T·버라이즌 등 글로벌 통신사와 상업 계약을 맺고 있다. 이 회사가 속한 직접통신 위성 시장은 스페이스X 스타링크와 린크 글로벌, 글로벌스타 등 강자가 경쟁하는 고성장 분야로, 각국 규제당국의 주파수 할당과 서비스 인가, 대형 이통사와의 장기 계약 여부가 향후 사업 구조와 수익성을 좌우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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