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운송주, 실적 한 번에 15% 급등했다
미국 트럭·물류 업체 슈나이더 내셔널 (Schneider National Inc.: SNDR)이 13일 뉴욕증시에서 14.9% 급등한 33.51달러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161만 주를 넘겼고 시가총액은 약 31억달러, 한화로 약 4조3천억 원 수준으로 불어나 하루 새 약 5억4천만달러, 한화 7천억 원 안팎이 추가됐다.
회사 주가는 4월 말 발표한 1분기 실적에서 매출 약 14억달러와 조정 주당순이익 0.12달러로 시장 기대를 소폭 웃기고도 연간 이익 가이던스를 0.70~1.00달러로 유지한 이후, 실적 방어와 가이던스 자신감이 재평가 기대를 자극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실적 발표 직후 목표주가를 28달러에서 35달러로 상향하며 긍정적 시각을 재확인해 단기 주가 모멘텀을 키웠다.
슈나이더 내셔널은 위스콘신주 그린베이에 본사를 둔 북미 대형 트럭 운송 및 물류 회사로, 트럭로드와 인터모달, 3자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1940년대 트럭 운송 업체로 출발해 미국 전역에 운송망을 구축했고, 2017년 뉴욕증시에 상장한 이후 전통 운송기업 가운데 대표적인 상장 물류주로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