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한 방에 14% 급등한 미국 티켓 플랫폼
스텁허브 홀딩스 (STUBHUB HOLDINGS INC: STUB)가 뉴욕증시에서 14.36% 급등하며 주가 8.60달러, 시가총액 약 28억5천만달러 한화 약 4조원 수준으로 올라섰다. 하루 만에 시가총액이 약 4억8천만달러 한화 약 6천7백억원가량 늘었고, 거래량도 1,037만주를 넘기며 크게 증가했다.
이번 급등은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크게 상회한 데 따른 것이다. 회사는 티켓 수요 호조 속에 매출이 컨센서스를 웃돌고 순이익 4천8백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고, 투자자들은 연초부터 크게 밀렸던 밸류에이션을 재평가하는 분위기다.
스텁허브 홀딩스는 콘서트와 스포츠 경기 등 라이브 이벤트 티켓을 사고파는 글로벌 2차 티켓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는 회사다. 2000년 에릭 베이커가 공동 창업한 뒤 e베이와 비아고고를 거쳐 2025년 9월 뉴욕증시에 상장했으며, 당시 공모로 약 8억달러 한화 약 1조1천억원을 조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