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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쇼크에 직격탄 맞은 코인 거래소주, 하루 새 시총 7천억 증발

15일 미국장 초반 기준 암호화폐 거래소 불리쉬 (Bullish: BLSH) 주가가 전일 대비 9.78% 급락한 35.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ryptocurrency Exchange

거래량은 125만 주를 넘겼고, 시가총액은 약 53억 달러 한화 7조5천억 원 수준으로 하루 새 약 4억8천만 달러 한화 6천억 원대가 증발했다.

전날 발표된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불리쉬는 약 5억8천만 달러 순손실을 기록하며 월가 기대를 크게 밑돌았고, 이 여파로 전일 장 마감 이후부터 주가가 연이어 눌리고 있다.

한편 회사는 이달 자사 보통주를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 토큰으로 발행할 수 있도록 하고 42억 달러 규모의 영국 금융서비스사 이퀴니티 인수를 추진하는 등 토큰화와 기관 비즈니스 확장을 노리고 있다.

불리쉬는 케이맨 제도에 본사를 둔 기관투자자 대상 디지털 자산 플랫폼으로, 규제받는 암호화폐 거래소와 코인데스크 인덱스·데이터 사업을 함께 운영한다.

전 뉴욕증권거래소 회장 톰 팔리가 이끄는 이 회사는 2025년 뉴욕증시에 상장한 이후 규제 준수형 코인 거래 인프라를 내세워 전통 금융권 자금 유입을 겨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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