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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호재에도…알루미늄 강세주, 이틀 새 10% 넘게 털렸다

센추리 알루미늄(CENTURY ALUMINUM: CENX)이 나스닥에서 6.58% 급락한 57.40달러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126만 주를 넘겼고 시가총액은 약 56억8천만 달러, 한화 약 7.7조원 수준으로 떨어지며 하루 새 약 3억5천만 달러, 한화 약 4,700억원이 증발했다.

Aluminum Smelting

이 회사는 5월 7일 발표한 1분기 실적에서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돌고 GAAP 기준 이익도 기대에 못 미쳤지만, 조정 EBITDA는 전 분기 대비 35% 급증하는 등 견조한 체력을 보여준 바 있다. 호실적과 지난해부터 이어진 주가 급등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최근 며칠 사이 ‘셀 더 뉴스’ 흐름과 소재 업종 약세가 겹쳐 단기 급락이 확대되고 있다.

센추리 알루미늄은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1차 알루미늄 제련사로 미국과 아이슬란드 등에 제련소를 운영하며 전기차, 항공, 건설용 프리미엄 알루미늄을 공급한다. 미국 알루미늄 관세와 친환경 인프라 투자 수혜 기대가 크지만, 전력 비용과 알루미늄 가격 변동에 실적이 크게 흔들리는 전형적인 경기·원자재 민감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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