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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기기주에 불붙은 매수세…하루 새 시총 2조원 넘게 불었다

미국 연속 혈당측정기 업체 (DEXCOM INC: DXCM)가 14일 뉴욕증시에서 61.71달러에 마감하며 전일 대비 6.73% 급등했다. 거래량은 약 870만주로 늘었고, 시가총액은 하루 새 약 17억달러, 한화 2조3000억원가량 증가해 약 238억달러, 32조원 수준으로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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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 배경으로는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매출이 15% 증가하고 주당순이익이 두 배 가까이 뛰어오른 데다, 행동주의 주주 압박 속에 신규 사외이사 선임과 운영·혁신위원회 설치 등 거버넌스 개편과 마진 확대 전략을 재확인한 점이 꼽힌다. 벤치마크가 매수 의견과 77달러 목표가를 제시하고, 캐너코드 등이 G7 15일 센서와 비인슐린 2형 당뇨 환자 시장 공략을 근거로 최대 100달러까지 목표주가를 제시하는 등 긍정적 리포트가 이어지며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덱스컴은 1999년 설립된 미국 의료기기 회사로,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실시간 측정하는 연속혈당측정기 CGM 시스템 G6와 G7을 설계·제조·판매하며 미국과 유럽 등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비만과 당뇨 유병률 증가, 보험 보장성 확대, 데이터·인공지능 기반 질병 관리 수요가 맞물리며, 회사는 2030년까지 연평균 10% 이상 유기적 매출 성장을 제시한 대표 당뇨 기기 성장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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