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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손상차손 반영 후 세그먼트 실적 재정리 나선 자가치료 기업

(Perrigo Company plc: PRGO)는 2024·2025년 실적을 새로운 세그먼트 기준에 맞춰 재작성한 역사적 부문 정보와 비GAAP 조정 내역을 담은 자료를 제출했다. 공시는 Self Care, Specialty Care, Infant Formula, 기타 및 미배분 항목별 매출과 조정 영업이익을 제시하면서, 무형자산 상각과 이례적 소송, 구조조정, 영유아용 조제분유 관련 비용, 자산 손상 등 주요 조정 항목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특히 2025년에 리하르트 비트너 사업 매각 예정자산과 프레바시드 브랜드 손상 외에 약 13억 달러, 한화로 약 1조 8천억 원 규모의 영업권 손상과 카즈미라 LLC 지분법 투자에 대한 3,360만 달러(약 4,700억 원) 손상 인식이 반영되면서, 보고 기준 영업이익이 조정 영업이익 대비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Self-Treatment Products

이 회사는 5월 6일 202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계속사업 기준 실적과 함께 소비자 자가치료 제품 사업의 점유율 확대 추세를 알렸고, 분기 후에는 더마코스메틱 사업을 약 3억 560만 유로(약 4,600억 원)에 매각해 부채 감축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2025년 연간 실적 발표에서는 2026년부터 제품군 중심의 신규 세그먼트로 전환하고, 영업성과 지표를 이에 맞게 재편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Perrigo는 아일랜드 더블린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비자 자가치료 제품 업체로,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일반의약품, 비처방 건강관리 제품, 영유아용 조제분유와 식품, 구강·피부 케어 제품 등을 공급한다. 건강관리 비용 상승과 셀프 메디케이션 수요 확대로 소비자 헬스·웰니스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회사는 스토어 브랜드 중심의 자가치료 포트폴리오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사업 구조 재편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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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손상차손 반영 후 세그먼트 실적 재정리 나선 자가치료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