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탄탄한 반도체 후공정 대장주, 하루 새 시총 5조 증발
미 뉴욕증시에 상장된 (ASE 테크놀로지 홀딩 ADR: ASX)는 5월 18일 5.75% 급락한 31.87달러에 마감했으며, 거래량은 520만 주를 넘겼다. 시가총액은 약 699억 달러(약 94조 원) 수준으로, 전일 대비 약 38억 달러(약 5조 원) 가까이 증발했다.
이 회사는 4월 말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크게 늘며 마진 개선을 확인했고, 지난달에는 대만 가오슝 런우 공단에서 첨단 반도체 테스트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신규 공장 착공에 들어가는 등 대규모 설비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ASE 테크놀로지는 대만 가오슝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수준의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아웃소싱 업체로, 글로벌 파운드리와 팹리스의 후공정을 담당하며 AI와 고성능 컴퓨팅 수요 증가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