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2조 원 매입 카드에 6% 급등한 美 의료기기주
(Boston Scientific Corp: BSX) 주가는 18일 뉴욕증시에서 55.91달러로 마감하며 전일 대비 6.13% 급등했고, 거래량은 약 862만 주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약 831억 달러로 하루 새 약 54억 달러(약 8.1조 원)가 불어나, 전체 기업가치는 약 831억 달러(약 125조 원) 수준이다.
회사 측은 18일 JP모건과 20억 달러 규모의 가속 자사주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총 50억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동시에 척추 임플란트 업체 MiRus에 15억 달러(약 2.3조 원) 전략적 투자를 발표해 성장 스토리와 주주환원을 함께 부각시키고 있다.
보스턴 사이언티픽은 심혈관 스텐트, 심장 리듬 관리, 말초혈관 치료 기기 등으로 알려진 미국의 대표 의료기기 업체로, ‘왓치맨’ 좌심방 폐색술 기기 등 고성장 제품을 앞세워 매출을 확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