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수혜주도 흔들렸다…하루 새 시총 5조 증발한 포토닉스 강자
(COHERENT CORP: COHR) 코히어런트가 뉴욕증시에서 5.49% 급락해 361.44달러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약 707억달러, 한화 약 100조원 수준으로 내려앉았고 하루 동안 약 37억달러, 한화 약 5조원이 증발했다.
이 종목은 이달 6일 발표한 2026회계연도 3분기 실적에서 매출 18억1000만달러와 비 GAAP 기준 주당순이익 1.41달러를 기록해 시장 기대를 크게 웃돌았고, 13일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는 등 AI 데이터센터 수혜를 겨냥한 증권가의 긍정적 보고서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엔비디아를 비롯한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동사의 광포토닉스와 고속 광트랜시버 수요를 장기적으로 밀어줄 것이란 분석이 나왔지만, 단기 차익 실현 매물이 주가를 눌렀다는 평가가 나온다.
코히어런트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본사를 둔 광학 소재와 레이저, 반도체 기반 포토닉스 부품 제조사로, 2022년 레이저 업체 코히어런트를 인수하며 사명을 바꾸고 데이터센터·통신·산업용 레이저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