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검색주 엘라스틱, 하루 새 시총 7천억 원 불어났다
엘라스틱(Elastic N.V.: ESTC)는 지난 거래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7.77% 급등한 54.53달러에 마감하며 약 1,066만 달러어치가 넘는 주식이 100만 주 이상 거래됐다. 시가총액은 약 56억4천만 달러에서 약 61억2천만 달러로 늘어나며 하루 새 약 4억7천5백만 달러, 원화로 약 7천억 원가량의 가치가 불어났다.
회사는 2월 26일 발표한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에서 매출 4억4천9백8십8만 달러로 전년 대비 17.7% 성장했고, 주당순이익 0.73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이어 4분기와 연간 매출·이익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며 2026 회계연도 매출 성장률을 약 17% 수준으로 제시했고, 오는 5월 28일 다음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어 AI 수혜 기대가 주가 모멘텀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다.
엘라스틱은 2012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출발한 검색·로그 분석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엘라스틱서치와 키바나 등 오픈소스 기반 스택을 클라우드 구독 모델로 제공한다. 최근에는 생성형 AI를 결합한 기업용 검색·보안·옵저버빌리티 플랫폼을 앞세워 스스로를 ‘서치 AI 컴퍼니’로 규정하며 하이퍼스케일러와의 클라우드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