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CFO에 수십억 보상 패키지.. ‘심장질환 기기 강자’ 인재 확보 나선다
(Edwards Lifesciences Corp: EW)는 신임 최고재무책임자 더도라 미스트라스에게 연간 약 92만5,000달러, 한화로 약 13억 원 수준의 급여와 연봉 100% 수준의 성과급, 약 201만 달러(약 28억 원) 현금 사이닝 보너스, 약 800만 달러(약 112억 원) 규모 신규 RSU와 2026년 약 450만 달러(약 63억 원) 정기 주식보상 등 파격적인 보상 패키지를 제시했다.
보상안에는 뉴욕에서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로의 이주 지원, 해고·변경통제 시 현금 보상 배수와 주식의 가속 베스팅 등 광범위한 보호 조항이 포함됐고, 약물 검사·백그라운드 체크·근로 허가 등의 조건을 전제로 한 ‘at-will’ 고용 형태가 명시됐다.
한편 4월 23일 공시 기준 1분기에는 순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한 16억5,000만 달러(약 2조3천억 원)로 늘며 TAVR와 TMTT 사업의 두 자릿수 성장에 힘입어 연간 매출·TAVR 성장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고, 5억 달러(약 7,0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마무리해 분기 말 기준 현금성 자산 약 24억 달러(약 3조3천억 원)와 6억 달러 부채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5월 11~12일에는 CEO 버나드 조비기안에게 수백만 달러, 한화로 수백억 원대 규모의 성과연동 RSU가 베스팅되면서 지분 보유가 증가했고, 이후 세금 원천징수와 사전 수립된 10b5-1 계획에 따른 트러스트 계정 매도를 거친 뒤에도 직접·간접 지분을 모두 합쳐 상당한 규모의 주식 보유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 측은 4월 실적발표와 보도자료에서 1분기 TAVR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며 유럽 경쟁사 철수 효과까지 겹쳐 글로벌 점유율이 소폭 개선됐다고 밝히고, 2026년 TMTT 매출을 7억4,000만~7억8,000만 달러로 제시하는 등 구조적 성장 전망을 재확인했다.
또 2월 발표된 2025년 4분기 실적에서도 구조적 심장질환 치료 기기 전반의 두 자릿수 매출 성장과 함께 2026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해, 고령화와 환자 접근성 확대를 배경으로 한 중장기 성장 스토리를 강조한 바 있다.
이 회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본사를 둔 심혈관 의료기기 업체로, 인공 심장판막과 TAVR를 비롯한 구조적 심장질환 치료 기기, 수술·중환자용 혈류역학 모니터링 장비 등을 주력으로 한다.
세계적으로 고령 인구와 심장판막 질환 환자가 늘고 있고, 개흉 수술을 대체하는 카테터 기반 시술 수요가 확대되면서 TAVR·TMTT 등 구조적 심장 기기 시장이 글로벌 의료기기 업계에서 중요한 성장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출처: SEC 8K Filing